아이폰 사진 잘 찍는법 + 격자 설정 핵심 정리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결과가 들쑥날쑥하다면, 카메라 성능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은 구도 설정에서 갈린다. 특히 격자(Grid) 기능은 초보자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격자를 켜는 것만으로도 화면이 안정적으로 보이고, 인물·풍경 어디에 피사체를 두어야 할지 기준이 생긴다. 별도의 앱 없이 기본 설정만으로도 사진 퀄리티가 달라진다.
- 설정 → 카메라 → 구성 → 격자 활성화
- 화면을 9분할해 구도 기준선 확보
- 중앙 고정 촬영 습관 개선
- 인물·풍경 모두 적용 가능
아이폰 사진 잘 찍는법 + 삼분할 구도 실전 활용
격자를 켰다면 다음 단계는 삼분할 구도다. 피사체를 정중앙이 아닌 교차점 근처에 배치하면 사진이 훨씬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보인다.
인물 사진에서는 눈 위치, 풍경 사진에서는 지평선 위치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삼분할은 어렵지 않지만 효과는 확실한 기본기다.
- 인물 사진: 눈을 상단 교차점에 배치
- 전신 사진: 발은 하단, 머리 여백 확보
- 풍경 사진: 하늘 강조 시 지평선 하단 배치
- 시선 방향 쪽 여백 확보로 답답함 제거
아이폰 사진 잘 찍는법 + 노출·빛 조절 포인트
구도가 맞는데도 사진이 어둡거나 탁해 보인다면 노출 조절이 필요하다. 피사체를 터치해 초점을 잡은 뒤, 태양 아이콘을 살짝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역광 상황에서는 촬영 위치를 조금만 옮겨도 얼굴 톤이 살아난다. 포트레이트 모드는 배경과의 거리 확보가 핵심이다.
- 초점 터치 후 노출 슬라이더 미세 조정
- 과도한 밝기 상승은 피하기
- 역광에서는 위치 이동으로 빛 확보
- 인물 모드 촬영 시 배경과 거리 두기